[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] 사드(THAAD.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) 여파로 중국시장에서 약 1년 가까이 고전해 오던 현대. 기아차가 올 들어서는 완전히 회복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.중국정부의 노골적인 견제가 사라진데다 SUV 엔씨노(중국형 코나), 즈파오(스포티지 R 후속모델) 등 경쟁력 있는 SUV 모델들이 잇따라 투입되면서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.시장조사업체인 마크라인스(Marklines)와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올 1-4월 현대. 기아차의 중국시장 판매량은 총 34만7,927 대로 전년 동기의 32만4,412 대보다 6.